메이커슬(Makustle) ☆ 그대가 슬프다 (feat. 태인)

ooh~~~ ooh~~~~

그대가 보고 싶어서 그대를 잡고 싶었어…
그대의 사랑 안에서 난 살아가고 싶었어…
힘없이 잡은 두 손을 이제는 놓으려 해요…
사랑해요… 이 말이 마지막인걸 알아요…

다시 그댈 보내는 게 너무 아파서 (그대가 슬프다. 내가 슬프다…)
하루에도 몇 번을 그대를 불러보지만 (언제나 내 이름을 불러 주는 너…)
내가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왜 안돼냐고 (그대가 슬프다. 내가 슬프다…)
잊어보려고 너를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그대가 슬프다…)

너와 난 서로 다른 곳만 보나봐. 이미 우린 엇갈린 운명 인가봐.
사랑했는데, 가슴 벅차게 함께했는데, 추억이 넘치게
마지막 이라는 말 한마디. 니 손을 잡고 자주 가던 거리
혹시 너와 마주칠까 그곳엔 너의 향기가 나의 머릴 스치고 그냥 지나가네

다시 그댈 보내는 게 너무 아파서 (그대가 슬프다. 내가 슬프다…)
하루에도 몇 번을 그대를 불러보지만 (언제나 내 이름을 불러 주는 너…)
내가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왜 안돼냐고 (그대가 슬프다. 내가 슬프다…)
잊어보려고 너를 지우려고 노력해봤어 (그대가 슬프다…) 다시는…

움직일 수도 없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
그때 멀어지는 널 잡지 못했어. 넌 너무 못됐어.
내 맘 바람에 날려 보네 굳게 닫힌 네 맘 문을 두드려보네.
이름 없는 편지를 바람에 날려 보내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너를 비추네

(다시는 그댈 볼 수 없어도) 날 사랑했다면 아파하지마. 슬퍼하지 말고 한숨도 짓지마.
(사랑의 가슴이 무너져도) 이런 비극은 이제 끝났으면 해. 가슴 한켠의 아픔을 덜었으면 해.
(그대를 보고 싶단 말 해봐도) 떠날 거라면 그만 날 잊었으면 해. 후회는 아닐꺼야 잊고 살아갈
(난… 그대가 슬프다) 날이 올꺼야. 분명히 슬퍼도 그리운 시간들이 있어 나는 소중해.
(다시는 그댈 볼 수 없어도)
Be careful when you fall in love with someone.
(사랑의 가슴이 무너져도)
The pain of breaking up is greater than the joy of lo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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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슬프다 (Feat. 태인)
Makustle(메이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