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령 연

☆ 대정령 연

지금 어디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가슴 속에 담아둔 말 전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넌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아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 순 없는지
가슴 깊숙이 차오르는 너를 향한 마음에
그 어떤 말도 알 수 없는 인형 된 거 같아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 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여와
또 다시 찾아온 아픔에 힘겨워 해도
기대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걸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 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여와
또 다시 찾아온 아픔에 힘겨워 해도
기대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걸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모두 다 한번쯤은 겪는 일이야
처음에 나도 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
하루하루 버텨가는 내 모습 보면~
떠난 사람 절대로 만날 수 없단 걸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걸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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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捐)
Big Mama(빅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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