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그래 나도 그래 어떨땐 이 모든 것들 다 포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그런가.. 아님 내가 원래 그런가 작은 일에도 욱해버리고 하기 싫으면 그만둬 버리고 때문에 놓친 기회를 세상 탓으로 돌리고
에헤라 데헤라 매일 부어라 마셔라 몸도 아프고 더 날카로워 지더라 이 세상이 어둡고 더럽게만 느껴지더라
그런거 알어? 꿈은 저 높이 있는데 정신차리고 삶을 보면 현실은 시궁창이야
잡힐것 같은데 다 온거 같은데 저 위로 올라가는 게 왜 이리도 힘드니
믿었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떠났을 때 그날 나 많이 취했을 때 이 아저씨 왜 이런데 농담하며 다독이던 다 괜찮을 꺼라던 니 모습이 생각난다
여기서 멈춰버리고 다른일 하면 얼마 후엔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살겠지…
근데 니가 해준말 그 동안에 꿈들은 음악을 좋아해주고 기다려주는 이들은 나쁜 일도 못들은 척해주는 나의 팬들을 단지 내가 힘들다고 놔버릴 수는 없다는
책임감이 들더라 일어서게 되더라 내 노력이 부족했다고 나 반성하게 되더라
멈춰서는 것 보단 조금씩이라도 걷는게났지 남들다 안 될꺼라해도 해내던게 나지 그다지 잘난 얼굴은 아니여도 음악이라는 열정 그 하나만큼은 항상 대단하지
life such a pumpkin drama like entorouge
나 혼자였다면 내가 어떻게 버텨낼 수 있을까 니가 없다면 과연 내가 숨을 쉬고 있을까 니가 없다면 굳이 이세상 살고 싶지도 않으니까
(song)
너와 함께면 난 그냥 너와 함께면
아프고 힘든 시간들 난 아마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
너와 함께면 언제나 함께 한다면
아팠던 힘든 시간들 난 아마 지워 낼 수 있을 것 같아
(rap)
삶은 나에게 포기하라고
삶은 나에게 놔버리라고
삶은 나에게 할 수 없다고
힘이든 나를 더 약하게 해
너는 나에게 할 수 있다고
너는 나라면 할 수 있다고
너는 날 위해 해낼 꺼라고
지친 내 영혼을 숨쉬게 해
이따위로 이대로는 포기하지 않아
공사판을 나가서라도 너는 내가 책임져
믿어줘 튼튼한 내 어깨에 기대줘 난 너만 있으면 힘든 세상도 밀어버리는 불도저
가려져 있던 저 밝은 빛을 보게 하고
무너져 가던 내 삶을 다시 살게 해준
가족처럼 소중해진 너라는 내 사랑아
이제는 남자답게 너를 책임지고 싶다
(song)
우리 함께면 우리가 함께 한다면
힘들고 험한 세상을 당당히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아
너와 함께면 우리가 함께 한다면
지치고 힘든 내 몸을 .. 난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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