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do we go from here? They say 아픈 만큼 성숙한다던데 Whatever..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야
잘못하나없는 손톱을 물었다 입으로 떼어내곤 나에게 되물어봐
나는 지금 만족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삶의 잡음들이 신물이나 모른척하는 건지
내 꼴은 내가봐도 참 아이러니해 아빠를닮은 정많은 막내아들 그래 거기에
멈춰있어야 했는데 많이 상처 받아버렸고 그 상처가 싫어, 날 버렸어
이제는 약을대로 약은 놈 또래에 비해 눈치도 빠르고 그게 살아가는 노하우라 자기위안 해 생각안나 how to love
그토록 혐오하던 모습이 내 모습이 된 후 나를 망쳐버린 나에게 할 수 있는 거? 뒤늦은 자책 뿐
이 고통도 없어졌음 해 길어버린 손톱을 떼어 내버렸을 때
Why can’t I seem to find the sunlight I start to lose myself, don’t know why
매일매일 왜 자꾸 작아지는걸까 I just cannot breath
I ma go and tell’em 오늘도 난 손톱을 물어뜯어
아빠에게 물어 ‘왜 엄마랑 헤어졌을까’ 궁금한게 많아 왜 갈수록 더 초라한걸까
참 어색한 내 청춘이란 옷색깔 Life is a ditch 음악하고 싶어 여권하나 달랑 가지고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 나이가 스물하고도 여덟 누구보다도 열정이 앞서 아무도 날 막을수는
없었는데 이젠 조금은 지쳤어 현실앞에 죄인처럼 다쳤어 갇혔어
쥐꼬리만한 저작권 말도 안되는 월세가 이제는 나를 비참하게 만드네 아랫배가
배고픈데 잘 먹질 못해 화면 속 내 모습이 너무 말라 엄마는 슬프대..
사랑도 하고픈데 거울앞에 내모습이 너무 작아 너에겐 너무작아 다가가질 못하잖아
Why can’t I seem to find the sunlight I start to lose myself, don’t know why
매일매일 왜 자꾸 작아지는 걸까 I just cannot breath
잘못하나 없는 손톱을 물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노래만 불렀던 그놈의 객기가 요즘은 부럽다 낮아진 역치 줄어든 억지
이제 인도로만 걷지 난 자존심은 잔고만큼도 안남았지만 다시 물어뜯으면 되 다시 자랄거야 다시 물어뜯으면 돼
다시 자랄거야 I don’t know… los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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