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언니가 날 보호 할 필요 없어
난 두렵지 않아!
제발 다신 외면하지 말아줘
제발 문 닫지마
이젠 나랑 거리 두려 하지마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언니를 이해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같이 해낼 수 있어
함께 이 산을 내려가는거야
두려움을 떨쳐봐~
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함께 해 줄께
엘사
– 안나
제발 돌아가 넌 가야해
문을 열어봐 햇볕을 즐겨봐
안나
-그래 하지만!
엘사
-나도 알아 너의 뜻 하지만 난
혼자인게 차라리 마음 편해
날 멀리해! 그래야 네가 안전해
같이
–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니?
아직도 모르는구나!
내가 뭘 몰라?
아렌델이 눈. 에. 뭍. 혔. 어.
뭐야?
언니가 모든 세상을 영원한 겨울로 만들어 버렸어
모든 세상을?
괜찮아 언니가 녹여주면되!
그런거 못해 어..어떻게 하는지 몰라!
언닌 할 수 있어 난 그렇게 믿어!
언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 난 바보야 어쩜 좋니?
절대 두려워 하지마
내 안의 폭풍 멈출수 없어
우리 둘이 함께라면
참 지독한 저주야
되돌릴 수가 있어
오- 더 나빠지고 말꺼야!
안 그래-
난 두려워
태양을 볼꺼야
여긴 안돼!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오- 난 못해 아아아
겨울 보내버린다면
아-아아
다 잘될 수 있을 거야-
아- 못해!!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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