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입술 안에 누런 이
빨간 혀로 두드려
드러운 입에서 나오는 건
거의 뇌를 덩어리
통째로 툭 던져 놓은 셈
물론 이것들의
10중의 7은 내 주머니 속
iPod에 있는 영웅들꺼지
무던히도 따라 한 증거는
내 발에 Timberland, Jordan 뚜벅이
여전히 녀석들은 죽였지
영원히 남을 가사들과 멋
난 아직 따라하는 방법을
뒷모습에서 배울 뿐
그 치열하게 싸우는 장면에서부터
걷는 모습까지 두 눈으로 외우고
몸에 익혀 딱 달라붙게
덜 배운 놈들이 써낸
타임라인의 두께는 말만 가득해
포장만 하는 무뇌아들과
다른 향길 내지 날 잡은 그게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모르는 애들은 전부 재워놨구
내 억척스러움이
조용한 새벽 밤 공길 마시면
나오는 groove와 vibe
계속 틀어놔
니들의 아이돌을 엿 먹이는 내 아이돌
‘Fuck R&B bitch and the police’
그까짓 꺼 뭐가 대수냔
마냥 툭 던져 놨을 땐
마치 뇌가 설탕에 절여 진 것 같애
당도가 높은 치과의사들이
질겁 할 법한 이어폰
최저시급 몇 푼으로 산
빛나는 기록들은
필연적인 듯이 내 세계를 뒤엎어
값 싼 편이지 몇 시간과
평생을 바꾸는 교환
내 인생의 반을 채운 작품을 조각 내어
퍼즐을 맞춰가는 작업방식
어렴풋이나마 뒷 꽁무닐 쫓아
잡어가지 내 칼끝의 방향성
젊은 시계를 전부 내주고 받는 과거의
열기를 입어 몸에 딱 맞춰
날 만들었던 역사를 손에 잡아둬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We got the jazz) I got the jazz
내 방, 거릴 내가 황금기로 데려가
물든 공간에서 바빠지는 내 횡격막
부글거리는 애 엄마의 배
깨어남이 기지개를 피는 곳
이 숨의 뿌리는 내 것과 맞닿아 있어
차이점 이라면
난 현재를 또 한번 갱신하고
나의 존재를 새로이 완성된
하나의 컨셉으로 만들어내
다시 여기에 재현
그 이상의 것 삶으로서 보여주지
찬란한 그 영토를
내 입술 앞에 떨군 뒤
멈춘 시계 태엽을 감어 숨쉬게 해
니들이 말한 구닥다리 멋 유지했네
이건 내 DNA 이중나선으로
말미암은 맵시
두 발로 서있는 유력한 역사의 증거
굵은 나이테를 그린 후
영혼의 사이즈를 키워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It’s about the muse
내가 태어난 해에
같이 태어난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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