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찾겠다 꾀꼬리 (+)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 못찾겠다 꾀꼬리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워 워 워
어두워져가는
골목에 서면
어린시절 술래잡기
생각이 날거야
모두다 숨어버려
서성거리다
무서운 생각에
난 그만 울어버렸지
하나둘 아이들
돌아가 버리고
교회당 지붕위로
저달이 떠올때
까맣게 키가 큰
전봇대에 기대앉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워워워워워워
엄마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강아지만 멍멍
난 그만 울어버렸지
그많던 어린날의
꿈이 숨어버려
잃어버린 꿈을찾아
헤매는 술래야
이제는 커다란
어른이 되어
눈을감고 세어보니
지금의 내나이는
찾을때도 됐는데
보일때도 되었는데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오늘도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꾀꼬리
나는야 술래
못찾겠다 못찾겠다
못찾겠다 못찾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