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 바람 바람 바람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간주 – 24초)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휑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간주 – 18초)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간주 – 2O초)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 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계은숙 - 바람 바람 바람 (1989)
바람, 바람, 바람 -- 김범룡
김범룡 - 바람바람바람 Live (1993) (HQ)
[정동하] 바람바람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