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니 1년 사귄 남친 딱히 비젼도 없지
원래 니 스탈 아니라면서
걔가 졸라서 못 이겨 그저 만난 거라며
넌 진짜를 만나보지 못한 거뿐
허세부리는 애들 거품 겉멋 든 애들이 전부
걔들의 뻔한 허풍
이젠 그만 들어줄래 거 버릇된다던데
그런 애들은 많이 봤고
그래서 또 내 대답은 뻔해
I’m better than your boyfriend
임자 있는 너 난 하루종일 고집해
욕심이겠지만 내 마음만은 솔직해
it’s ok 비집고 들어가진 않는다고 약속해
다만 걔 땜에 상처받는 건 아무리 숨겨봐도
난 개코라서 컨트롤이 안돼
여전히 숨 막히는 너의 eye contact
이젠 다 벗겨냈어 존심과 보호색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담배도 안 피는데 게임 중독도 아니구
또 휴가지처럼 편한 남자 따지면 말리부
그리고 다혈질도 아냐 거리에선 안 싸워
걔처럼 널 애처롭게 만드는 걘 백점만점에
후하게 줘도 0 기준에 마이너스
난 너를 처음 보고 딴 여자는 다 잊었으
니 기준선으로 보면 이런 난 어때
약간의 가능성 그걸로 내 기분은 업돼
우리대화 주제 속에 왜 넌 걔밖에는 몰라
같은취향 공통분모 위에 한참 모자란
내 감정은 더 이상 약분이 안돼
이젠 너 아니면 약밖엔 안돼
허세끼 가득한 걔보다는 내가 나아
명품백보다 든든한 백 바로 나
어떤 공식을 대입해도 정답
whenever I do 노력할게 완벽한 남자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난 니 주변을 뱅뱅뱅
쉴새없이 돌아가는 회전목마 같이
니 주변을 맴맴맴
서성이는 나에게로 돌아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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