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향기 저만치 걷는
긴 머리 한 소녀가
왠지 너를 닮았어
그 때 그 날 같았어
몰래 뒤에서 놀래키던 나
이제 너는 없다고
마음 굳게 먹었지
어차피 다시 무너질 걸 알지만
일단은 따라가 얼굴 보고싶어
나 이렇게 니가 보고 싶어
한 번 더 힐끔 왠지 너를 닮았어
두 번짼 울컥 눈물 날 것 같았어
나 더 이상은 힘들어
너를 지우며 한번 더 안녕
다시 너를 보내며 안녕 안녕
내가 제일이라며 굳게 나를 믿으며
넌 내게 위로와 또 용기를
날 잘 못 알았지 이런 사람이야
나 그래도 니가 보고싶어
한번 더 힐끔 왠지 너를 닮았어
두번 짼 울컥 눈물 날것 같았어
나 더 이상은 힘들어 너를 지우며
한번 더 안녕
다시 너를 보내며 안녕
그 땐 하지 못 한 말
너를 사랑해 사랑해
한번 더 힐끔 왠지 너를 닮았어
두번 짼 울컥 눈물 날것 같았어
나 더 이상은 힘들어 너를 지우며
한번 더 안녕
다시 너를 보내며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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