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7 아직도어두운밤인가봐 전영록

☆ 2707 아직도어두운밤인가봐 전영록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 얘기 불빛처럼 날리우고
처음 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 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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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전영록

120108-06. 김경호 - 밤차 (이은하).w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