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랜만이야 그 동안
어떻게 지냈어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술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울며
때론 엉뚱한 얘기들로
다투기도 하고
밤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네
나도 나이가 들고 하루하루
책임을 다하며
때론 주저앉아 바보같이
울기도해
술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울며
때론 엉뚱한 얘기들로
다투기도 하고
밤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네
나의 사람들아 영원 할 순
없겠지
주어진 이 시간을 한없이
누려보자
마지막 순간에 오늘이
웃으며 서로가 기억되기를
—————–
술자리
몽니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