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앓이 - 양하영

☆ 가슴앓이 – 양하영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양하영-가슴앓이[가사자막]
양하영 - 가슴앓이(콘서트 7080.E532.151128)
양하영-가슴앓이
양하영 - 가슴앓이,친구라 하네,연민(13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