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사랑했나요 그렇게 돌아서나요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 죄밖에 없는나
왜이리 슬픔에 슬픔을 안긴채 그대는 또 그렇게 떠나나요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
어젠 그대와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혼자 돌아오던 날
내겐 가장 슬픈 날 너무 울어 얼굴이 젖어도 그대 그대
그리고 오늘 그대가 없는 방 한구석에 그대 사진과
그대의 기억으로 슬픈건
어제와 오늘도 그렇게 그렇게 떠나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제발
사랑은 쉽게 포기할수 있고 눈물 없이 뒤돌아 서면
잘 있으라 말 한마디도 없었던 너 떠나가고
그리고 그대 그대가 없는 이 세상 속에 버려졌단걸
내 모습 처량하게
슬프게 어제와 오늘로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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