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 허락]..결비
아무말도 못해도 아무렇지 않아요
그댈 볼수만 있다면
가질수가 없어도 만질수가 없어도
시린 가슴으로 참아내죠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그
대 하루가 걱정이죠
달빛 머금은 애타는 밤에는
그생각에 잠못들죠~
또다시 태어나는 그날엔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
**(간주중)
그대곁에 없어도 그대 뒤에 있어요
외로운 그림자 되어
돌아보고 싶어도 돌아봐선 안되요
한 뼘 행복마저 줄 수 없는 날 피하세요
한 걸음 두 걸음 나보다 더 조금
서둘러 걸어가요..
나의 두 손이 또 나의 두발이 그대길을
막지 않길~
또 다시 태어나는 그날에
하늘이 허락하길 바래요
우리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사랑을
하늘아 내사랑을 가려줘
바람아 내 아픔을 날려줘
그대가 내 눈물을 모르게 부탁해..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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