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 온 세월들 속에선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 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 게 없다고
큰 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 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 말고 그냥 뛰어 가는거야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 언젠가 먼 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 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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