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내 맘 속 한 켠에
싸늘히 불어온다 그대라는 바람이
잊혀지지 않고서 돌아보지 못했던
지난 추억이 아직 아련히
깊어가는 밤에 떨어지는 별이
내 손에 닿을 듯 애타게 그리운 맘에
다시 또 불러본다
그래도 너를 그래도 나는
내 기억 너머에 고스란히 남은
너에 선명한 모습 너의 짙은 향기가
너의 숨결 모두가 내 주위를 맴돌아
나의 추억을 아직 여전히
스치는 바람이 발걸음 세워도
슬픔에 묶인 채 여전히 그리운 맘에
다시 또 불러본다
그래도 너를 그래도 나는
그대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나의 이 기억 지워도 그리움 만이
baby love you 아직도 그대 모습이
깊어가는 밤에 떨어지는 별이
내 손에 닿을 듯 애타게 그리운 맘에
다시 또 불러본다
그래도 너를 그래도 나는
차가운 바람이 또 내게 불어와
내 기억 모두가 바람에 흩날려진다
돌이킬 수 없음에
그래서 너를 그래서 나는
오 난 죽어도 너를 죽어도 너를
난 잊지 못했어 눈부셨던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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