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잎이 떨어지던 날
꿈같은 사랑이 찾아 왔고
그의 사랑에 가슴이 아파 삼켯던 눈물이 얼만큼인가
내 눈물이 강물이 되어
저 바다로 흘러간 뒤에
비가 되어 그대 얼굴을 단 한 번만 보고 싶어라
아~ ~ ~~ ~
거친 바람이 나를 떠밀며
이 모진 세상을 떠나라 하네
비가 내려와 내 어깰 만지며
가슴 속 깊숙히 묻으라 하네
사랑하는 나의 사랑아
못다 했던 내 말 들어준 그대 품에 안겼던 그 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아 아픈 나의 사랑아
그리운 나의 사랑아
그대 눈빛 그대 손길 그대 목소리
하나만 내게 남겨 줘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못 다했던 내 말 들어준
그대 품에 안겼던 그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못 다했던 내 말 들어준
그대 품에 안겼던 그 날 나는 다시 태어났노라
그댈 사랑했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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