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박은 쉬고 스네어 에다 대고
이번에도 비트와 제대로 네고
마치 피에르 가니에르 같이
박자로 요리를 해줘도
그 맛을 모르고
동네 분식 수준의 힙합 씬
에 덤엔 더머 질이나 해대는 븅신
Big shit’s poppin’
block is commin’
swings my man, ready? then come in
안녕들 해, the name is swings
모른다면 알거야 punch line king
아 그 오빠? 어~ 그래 나야
대한민국 힙합 성형 시킨 사람
믿기지 않아, 있나 봐 mistake
1집 하나, 몇 개의 mixtapes
어떻게 가능하냐고 이게
과거로 돌아가자 자 봐라 replay
07 등장, 담 핸 hustle
09 uptown, 잠깐 쉬었고
punch line king 2 들고 나와
광마처럼 (위로 섰고)
군인처럼 빳빳하게
온탕처럼 hot hot hot 해
향수는 장 폴 안 나 땀내
떡 방앗간 난 계속 grinding
난 랩 연아 어떡하죠
감사해라 착한 마오
내 클론들이 나올 때 쯤이면 너는 절대 동메달 못 받고
모두 내 fan 아! 너 빼고
네 여친 홈피에 흐르는 내 곡
네 fan들도 swings 최고
너에겐 왈 (‘형 힘내요’)
한 대 맞기 싫으면 엎드리든가
이건 두 번째 경고 건들 이지마
화도 이제 내지 마 자꾸 그러다
네 가슴만 타, like 한 잔의 보드카
너, 너, 너 등 되게 많아
어린 양들 내게 와라
이제 꿇어 패배자들
LV belt yea, 내 배 아래
Not cuff your girls,
’cause we’re here to shake up the world
니들이 여태껏 어떤 걸 들어봤든,
우리완 전혀 상관없어.
’cause we’re not them
we’re a whole new species
손 뻗어 봐도 beyond your reaches
완전히 다른 종.
we- we- belong to another zone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러겠지
B.B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때쯤 덜미하나잡고 날 수렁으로 끌어내기
내 그릇을 탐하면서 근거 없이 각자 연설을 늘어놓겠지만
내 미랜 내 뜻대로 일사분란하게 운영되지
랩은 내 종교, 믿음뿐인 광신도
각운 맞추기가 생활화된 문학청년 ZICO
Nobody can fuck with me
주둥이 하나로 자급자족해
내 공명점은 확장돼 언더부터 가요계까지
변태꼰대는 아냐 난 But 원조를 고집 한단다
정통힙합 환갑 다돼 죽고 환생 한 남자 That’s me
매일 박자와치고박고해서 치열이 고르지 못한 놈
진실성이 담긴 Track만 고집하니 넌 기대치만 올리고 맛보기만 하면 돼
임요환 처럼 난 ‘스타’체질
A Young1 and Trendy Boy My Homies,Don’t stop that beat
You got it?
제자리걸음마를 못 땐 애들은 메신저 대화명에 속사정하지
이건 듣고, 느끼질 못하는 불구들을 위한 2010년의 청사진 Wow
We don’t fuck about what they say
애초부터 정해진 태생
우릴 따라오려는 자들의 꼴? 다리 찢어지는 뱁새
We’re going up up everyday never gonna stop
it’s the B.B with swings, who we be? king
기횐 줬으니 잘 선택해
Do you wanna know why am I chosen
there’s no reason 이곡은
뉴스타의등장 또는
hater들에게 날리는 코웃음
난 탄생부터가 너완 확연히 다른 유전자
따라잡으러 발버둥 쳐도 넌 뒤를 쫓는 추격자
짭퉁SA급도, It can’t be real, just wanna be
애들도 아는 사실 못 느끼면 때버려 그 매니아란 엠블럼
혁신적인 데뷔를 통해 우리의 업적은 시작돼지
가짜들이 판치는 힙합에서 우리는 진짜배기
*2
—————–
종의 기원 (Feat. Swings, 블록버스터)
조PD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