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 아침 이슬

양희은 ☆ 아침 이슬

(아침이슬/나훈아)
(ⓢⓐⓗⓐⓡⓐ영상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
운다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
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 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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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나훈아
나훈아

양희은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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