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숨겨야 하겠죠
사랑 대신에 다른 말들을 배워가면서
내 욕심과 힘겹게 다투고 있죠
그대에게 맺히는 마음은
슬픔되어 메아리치죠
눈물 대신에 웃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난 그대의 등만 보네요
그대의 어깨넘어 다른 사랑이 날 또
아프게 하지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라는 한사람이
내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유라서
사랑 밖으로는 갈수가 없는데
여기서 단 한번도 갈수없는데
처음부터 내것이라 여긴
어리석은 믿음 때문에
감히 한번도 가져본 적도 없는 사람을
잃은거라 생각했네요
그대를 울게하는 다른 사랑에 내가
더 울고있지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라는 한사람이
내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유라서
사랑 밖으로는 갈수가 없는데
여기서 단 한번도 갈수없는데
마음이 가는 길은 막을수 없는거죠
그대 맘도 내 마음처럼
그래도 실낫같은 희망을 놓치못해
혹시 그대 내게 올까봐
이 세상에 그대만 죽어도 난 그대만이
변하지 않을 꿈이라서 삶이라서
사랑 밖으로는 갈수가 없는데
슬퍼도 너무 아파도 사랑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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