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 나의 허튼꿈을 다 버릴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고 싶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그렇게 외로운 가슴으로…
* 예전처럼 또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쉬움은 이렇게 내가 초라해질 때 밀려오는 것일 까…
떠나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은 싫어… 살아가고 싶어 진정 내 모습으로… 난 다시 시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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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어
변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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