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초록빛 달과 붉은 대지와 마음속의 낙원, 그 낙원속의 나)
달은 휘영하고 포도주는 향기롭구나
어제도 내일도 없이 영원한 지금일뿐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아아 엄마처럼 미소 짓네..수천년 같은 얼굴로
상쾌한 밤 공기에 몸이 녹아드는구나
우리는 영혼만 남아 밤새워 춤을 추누나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아아 엄마처럼 미소 짓네..수천년 같은 얼굴로
아아 우리가 떠나온 도시..얼음모래가 내리던
말해줘 말해줘 더이상 슬프지 않다고
노래해줘 노래해줘 우리는 하나라고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아아 엄마처럼 미소 짓네..수천년 같은 얼굴로
아아 우리가 떠나온 도시..얼음모래가 내리던
아아 짙은 회색 하늘 아래 모두가 노래를 잊었지
아아 우리 고향은 저 별들..떠나온 건 언제였나
아아 엄마처럼 웃어주네..수천년 같은 얼굴로
(초록빛 달과 붉은 대지와 내눈속의 그대..그대 노래 속의 나
금빛 은하수와 은빛 공기와 마음속의 낙원, 그 낙원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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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이상은(Leetz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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