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이기고 싶기보다 지고 싶지 않았어
난 나를 아주 잘 알아 나약한 나라서
포기는 쉬웠지 어떤 방면에선
도움이 될 때도 있었어 도망치면 돼서
Rap 하는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게 됐지
관중에 함성소리에 나 완전 중독됐지
인생은 마라톤 난 또 계속 몸부림쳐
돈 명예 다 원해 세상에 다 외쳐
그래 이젠 힙합이 대세
근데 너네는 왜 이렇게 안 터져 이런 말을 듣게 됐네
그래도 괜찮아 스윙스 말처럼 난 이겨낼 거야
다 비켜 내 가족 내 꿈 다 지켜낼 거야 (That’s Right)
라스라도 나와서 솔직히 마음이 놓여
몇 년이 걸린 건지 이제야 길이 보여
난 대인배가 아니야 내 앞길을 막지마
딴 애들 잘되는 거도 배 아픈 나니까
걸리적대지마 다 꺼져 이젠 우리 차례야
날 무시해도 위에선 누르고 밑에선 계속 치고 올라와도 길이 보여 Yeah 이젠 길이 보여
걸리적대지마 다 꺼져 이젠 우리 차례야 잘난 척 하지마 Yeah!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 것은 끈 묶여있는 에어 이지하나
걷다가 또 쉬고 쉬고 난 뒤에는 기어
목적지는 정하지 않았어 한계를 넘어 뛰어
밑에서 치고 올라올 틈이 없게
위에서 누르는 유명에게 말했지
“대체 네가 뭔데 내 앞길을 막고 발을 걸어”
인간관계에서 넘어 져도 내 예술은 똑바로 걸어
그래서 보여주려 했어 쇼미더머니
너 힙합 좋아한다며 그래서 얼마 줄 거니
결과는 의욕 잃고 안경을 벗었지만
경쟁을 똑바로 알고 무지 티를 벗었지 다
이건 세컨 라운드 이제 셋째 길을 열어
내 안경 끼는 사람들은 대세 길이 보여
지금 나는 내 영웅들과 함께
주문을 외우고 있지 하늘을 향해 열여라 참깨
걸리적대지마 다 꺼져 이젠 우리 차례야
날 무시해도 위에선 누르고 밑에선 계속 치고 올라와도 길이 보여 Yeah 이젠 길이 보여
걸리적대지마 다 꺼져 이젠 우리 차례야 잘난 척 하지마 Yeah!
역마살이 껴서 아직 집에 가긴 일러
열여섯 마디면 난 충분한 신 스틸러
모기 같은 새끼들 잡는 Fuckin 킬러
장애물 없애고 내 길을 봐 네 목을 찔러
넌 패배자
돌잡이 때 삽 들었지
널 생매장
눈앞에 나무만 봤어 백내장
근데 지금은 숲을 가꾼 사자
내 미랜 눈부신 백사장
열정을 태닝해 까맣게 불태워
선글라스 껴도 보여 목을 조여와도 Spit It Out
폐 속부터 뱉었더니 이제 길이 보여
Silk Road. Royal.
평가해봐 계속 나 오히려
내가 나를 대변하고 검은 밴을 타는 Lawyer
기리보이와 불태워버려 폭염
한겨울에도 우린 어떤 것도 모두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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