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신기한 실험을 알아
단 몇 방울 비눗물 녹이면
한 컵 속에 나눠져
등을 돌린 기름과 물이 섞여
꼭 우리 둘과 비슷해
다신 안 볼 듯 싸우다
사랑이란 비누에 씻겨
어느새 미움이 사라지곤 해
수백 번 다투고
백번 가슴 무너져도
실들이 엉킨 듯
때낼 수 없는 사랑
잘못은 고치고
서로의 맘 배워 가면
언젠가 행복만
남을 거라 믿는 걸
좀 어색한 애정표현도
자꾸 말해보기
사랑해 널 사랑해
피곤한 날 얼굴 표정도
서로 위해서 감추고
날마다 쓰던 일기장에도
너의 얘기밖에 없다고
가끔 보여 주면서
기뻐하면 좋을 것같아
수백 번 다투고
백번 가슴 무너져도
실들이 엉킨 듯
때낼 수 없는 사랑
잘못은 고치고
서로의 맘 배워 가면
언젠가 행복만
남을 거라 믿는 걸
처음에는 못 만나
어떻게 이렇게도 달라
그래도 그녈 만나고 싶어지는
내 맘을 몰라
날 계속 살게 해
그녈 느낄 수 있게
우린 너무 달라도
사랑은 계속 돼야해
거품처럼 사라지는
사랑은 원치 않아
말없이도 전해지는
그런 사랑을 원해 난
날 만나 황금마차는
꿈속에서도 못타
그래도 날 만나는동안
널 웃게 해줄 수는 있잖아
Love’s way
Love’s way
You’re my true Love
취미가 다르고
늘 생각이 달라도
우리의 습관은
비슷한 곳이 많아
말투가 닮아가고
잠드는 시간도
매일 밤 통화로
어느새 맞춰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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