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恩美 ☆ 사랑은 유리같은 것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 같은 걸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음~ ~

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 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미칠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 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