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셀 (+) 길 - 박아셀

박아셀 ☆ 길 – 박아셀

1년 만의 너의 목소리는
내가 아는 그대로였다
기억 속을 뒤지고 또 뒤져도
끝내 찾을 수 없었던 너의 목소리
바보처럼 우물쭈물거리다
잡을 새도 없이 짧은 인사는 끝났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오늘을 잊을 수 없겠지만
아무리 잡아두려 애써도
기억은 소리부터 사라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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