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키프 ☆ Royal flush (Feat. Innovator, Sool J, BLNK Time, Huckleberry P)

Round table 희뿌연 연기
온몸이 전기 감전이 된 듯 지릿지릿
속 내를 숨기고 숨을 죽이고
마지막 패 다 걸어 Royal flush

MrInnovator is back like tornado
3년간의 겨울잠을 깰 준비가 되
이전 일들에 대해서는
we gon talk about it later
상처는 아물어 우선 let me entertain yall
꼬마들 잘 들어 이건 불어 아닌 국어
한번만 말할게 똘똘히 알아 들어
일단은 모두 꿇어 옳지 점잖게 굴어
rapmachines better learn
how to spell surrender
항복해라 제발 개나소나 백날
rap한다고 깨작깨작 거려
can I cut your neck off 댕강
댕강 썰어 썰어 니네 목덜미
더는 뱉지마 꽤나 심각하게 느껴져
How do I feel about this rap game
물어본다면 말할께
you all spit the same rap
나는 말이야 놀면서 랩해도
생계 유지 하게 해
fuck trend this is talent

인생이란 한편의 시 난 운율들을 새겨눠
욕심과 허영심 앞에 펜이란 총을겨눠
BANGBANG 사형집행 진실과 진심만이
절실하게 밀집해 마치 촛불집회
이건 내 motto 돈이나 그 무엇도 도통
날 움직이지 못해 오직
이 비트와의 소통이 첫째 부족한 내가
내세울 건 단 하나
난노력의 천재 나태는 어둠속으로 달아나
지폐와 Sex 자본과 권력이 다리를 벌려
실패한 Case를
왜 자꾸 성공이라 또 떠벌려
의식이 죽어버린 세상 랩은 심폐소생술
숨을 셔 그게 살아남는 최고의 처세술
국적과 상관없이 랩은 바로 내 모국어
목적이 구걸해도 무릎은 절대 못꿇어
난 죽어도 이곳에 거름이 돼
다음 세대가 진화하는 발걸음이 돼
프리스타일 타운

Round table 희뿌연 연기
온몸이 전기 감전이 된 듯 지릿지릿
속 내를 숨기고 숨을 죽이고
마지막 패 다 걸어 Royal flush

원해 윗 자리? 참 쉽지 말이
내 팔과 다리 다 멍들때 까지
벽을 부시고매 신곡이 새 시도
내 대표곡? 언제나 다음 꺼
이 언쟁의 전쟁 이 경쟁은 언제나
현재 늘 건재한 천재를 견제해
뭔 죄야 내가? Mic 앞에 선 채
어제 그 겁쟁인 우네 이걸 어째?
습관적 자위에 무딘 니 감
큰일 앞엔 멘붕 느낌 모르니까
지루 아님 조루 ‘에라 나도 모름’
(헐킈) ‘자기야 미안’ 벙쪄 니 그녀는
다보탑 많이 쌓아 난 만나 신사임당
야 나보다 잘해봐 시간은 막 가니까
우쭈쭈쭈쭈 까꿍 옳지 그래 잘한다
우리 아들 최고네? 착하게만 자라라

착하게 자라난 애들이 하는건 별 볼일 없지
확 땡기는 것만 챙기는 법칙
Legit life , 이번 박자는 억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지
걸어왔지 나는
각별한 더러움에서
아트가 탄생하는 버릇은
나 뿐이 아냐
이걸 밥벌이처럼 생각하는
각설이들아 전화걸어
Royal Flush (flush)
Nobody act like bluffin
Royal flush (flush)
nobody act like bluffing
싸구려를 갖춰입운 날 한번 봐봐
이건 rocky나 kanye가 입었던 옷이 아냐
남의 패션을 바라봤자 그건 히든카드
너의 패를 믿어 goddamn Royal flush

Round table 희뿌연 연기
온몸이 전기 감전이 된 듯 지릿지릿
속 내를 숨기고 숨을 죽이고
마지막 패 다 걸어 Royal flush

이제 내 이름은 이 바닥의 보증수표
놀이터에서부터 무대 위, 또는 Studio
어디에 있든지 난 항상 상위 1%
아무도 그 다음을 예측하지못하는 flow
이젠 나보다 내 팬들이 훨씬 날뛰어
그래서 내 몸값이 작년의 몇 배나 뛰었어
10년전부터 연습에만 매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 내 공연은 무조건 매진
Mic swagger 얘기 그만해 신물이 나
이제 우리 레이블 소식은 신문에 나와
돈 달라고 아우성친적 없이
우린 걔네들보다 훨씬 많이 벌었지
Hilite signs up 너넨 절대로 닿을 수 없어
너와 우리의 차이점?
우린 news 넌 아나운서
넌 모두에게 우리를 알려주는 역할
너가 쓰는 건 가사, 내가 쓰는 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