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So sick and tired)
(빙빙도는 쳇바퀴같이)
(지겹게도 반복되지 결국엔 원위치고)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아야지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니 문자 한 통에 마음이 흔들려
이젠 정말 지칠 것 같아
전화로 싸운지 벌써 4시간째
욕도 하고 심한 말도 했지만
결국엔 제자리 걸음인 걸
(그래 헤어져) 우리 이쯤에서 그만 하자
(매번 헤어져) 버릇처럼 말 지만
(그래 헤어져) 마지막인 것 처럼
소릴 지르고 서로에게 실망을 해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아야지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니 문자 한 통에 마음이 흔들려
(벌써 몇 번짼지 모르겠어 이러는 거)
(아직도 모르겠어 이 짓거리 멈추는 법)
(싸울 때마다 한마디 마디가 다)
(날이 선 칼끝처럼 날카롭지 못 잡아)
(먹어 안달 난 사람처럼 소릴 질러 (질러)
(다신 안 볼 사람처럼 얘기하는 이별)
(이젠 진짜 (끝) 이젠 진짜 (끝)
(근데 것도 잠시 뿐)
(서로 등을 못 돌리는 우리 둘 Come back)
(그래 헤어져) 우리 이쯤에서 그만 하자
(매번 헤어져) 버릇처럼 말 하지만
(그래 헤어져) 마지막인 것 처럼
소릴 지르고 서로에게 실망을 해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마음이 흔들려)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아야지
그렇게 당해놓고 또 마음이 흔들려
(마음이 흔들려)
니 문자 한 통에 (응) 마음이 흔들려
(처음엔 이별이란 말을 너무 쉽게 뱉어버렸어)
(두 번짼 처음보다 좀 더 쉬워졌고)
(세 번째부턴 싸울 때마다 버릇처럼 나오는 레퍼토리)
(우리 이제 그만 헤어져)
또 다시 밤은 깊어서 홀로 거실에 앉아
(너만 생각하면 또 마음이 아파)
내 마음이 아파
우린 너무 변했나 봐
우린 너무 어렸나 봐
우린 아직 철이 없나 봐
Wanna know how to love come on
우린 너무 변했나 봐
우린 너무 어렸나 봐
우린 아직 철이 없나 봐
(강물은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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