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쓸쓸한 이야기 초겨울 바람처럼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돌아서 가는 얘기
가끔은 담담한 이야기 아무는 상처처럼
사람이 사람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얘기
살아도 살아도 모르지 얼마나 가야할지
웃어도 울어도 모르지 삶은 참 쓸쓸한 일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어쩌면 서글픈 이야기 흐르는 시간 처럼
사람이 사람에 곁에서 살아간다는 얘기
살아도 살아도 모르지 얼마나 가야할지
웃어도 울어도 모르지 삶은 참 쓸쓸한 일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아파도 아파도 그렇게 하루는 계속되고
채워도 채워도 허전한 삶은 참 쓸쓸한 일
살아도 살아도 모르지 얼마나 가야할지
웃어도 울어도 모르지 삶은 참 쓸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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