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여자여서 어쩔 수 없는건가봐 니가 준 이별에 너무 놀란 내가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잡아도 이미 넌 나를 놓았던 거야
그런 여자였어 상처가 너무 많아서
사랑에 겁내고 숨겼던 나였어 너 하나 였는데
자꾸만 기억이 떠올라 가슴이 참 약해서 혼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그런 여자이니까
미안하단 말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는데
다른 사람 만나 웃고 있는 널 보면서
웃었어 그냥 웃었어 이별이 많은 여자이니까
그런 남자 였어 이제는 그만 됐다고 얼마나 아파야 보내주겠냐고 붙잡지 말라고
한없이 울고도 싶지만 눈물이 바닥나서 슬플수도 없는 나인가봐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그런 여자이니까
미안하단 말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는데
다른 사람 만나 웃고 있는 널 보면서
웃었어 그냥 웃었어 이별이 날 잡아
지쳐서 웃는 내가 너무 싫어 바보 같아
또 다시 사랑한대도 나 다시 살아가도 괜찮은걸까
이별에 익숙한 나는 여자이니까
그런 여자이니까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는 네 뒷모습에다
잘가라는 말을 되내이고 되내면서 울었어 그냥 울었어 이별이 많은 여자이니까
괜찮다고 웃으며 널 보내는 여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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