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도 차 없어도 내가 자주가는 곳은
압구정동 내가 널 본것도 압구정동
뿌려대는 돈 쉽게쓰는 돈 아쉬운줄 모르고
계속 쓰는 돈 멋진 자동차에 니 몸에 쳐바른 돈
끊길줄도 모르고 니 주머니 속에서 계속
나오는 돈 에라 막써라 막살아 그래 너 잘났다
좋아 돈으로 여자를 구워삶아 적당히 익혀먹어
세상 너 편한대로 살아 좋겠다 부르조아
A-HA 돈 많아 부르조아 좋아하는 여자들이
너무 많아 WHY WHY 왜 난 니들처럼 살수 없냐??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모두 그렇게 다 각자 그렇게 다 살아갈
방법이 있겠지 그 길이 있겠지
계속 다 목적은 다 같아 그 끝은 돈 하지만
다 달라 그 이름 돈
언제나 벗어날 수 없는 테두리에 끄트머리
지푸라기 하나 부여잡고 살아가리
세상에 빠듯한 우리 인생살이 대체 돈이 뭐니
돈 아니 아니 돈돈
돈에 사람이 죽네사네 말이 되네 돈 돈 돈에
사랑을 하네 마네 얘기되네
오늘도 내 외로운 주머니속 500원에게 물어봤어
너 머니머니 인생의 길잡인가
운명의 매개체인가 내 나이 21 나의 눈에 비친
세상 돈에 돈에 의한 돈을 위한 세상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당신은 부자 그덕에 땅도사 돈 남아돈다
집도사 아줌마 옷도 사고 또 사도
절대로 드러나지 않는 돈의 밑바닥 얼마나
좋을까 누군 없는것도 서러워서
허리띠 꽉꽉 졸라매고 살아가는 판에
누군 여기 펑펑 저기 펑펑 막써대고
살아가니 얼마나 좋을까
흥청망청 아무생각없이 펑펑 돈 지랄한
인간들이 나라망쳐 청춘바쳐 몸바쳐
열심히 일한 사람들만 피해봤어 버림받은
직장 소외된 가장 불변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
있는놈은 항상 있지 없는놈은 항상 없지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오늘도 어제와 같은 똑같은 하루는 반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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