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늘 반쯤 닫은 귀로 흘려 듣고
늘 반쯤 빈 말로 쉽게 사랑한다 말을 하지만..
너 떠나버린 후 난 변했어..
그깟 사랑일 뿐..
난 ..(사실)
매일 담배로 숨을 쉬고 술에 취해야 잠이 들고
꿈속에서도 뜬 눈으로~ 널 찾아
아픈 가슴을 도려내고 눈물을 모두 가둬봐도
독하게 너를 돌아서도~
너를 놓아 줄 수가 없는데~
늘 가시 박힌 말로 늘 상철 줘~
반만 남은 가슴 다시 누굴 사랑할 수 없는 걸
너 떠나버린 후 난 변했어
사랑 따윈 없어
난(사실)
매일 담배로 숨을 쉬고 술에 취해야 잠이 들고
꿈속에서도 뜬 눈으로~ 널 찾아
아픈 가슴을 도려내고 눈물을 모두 가둬봐도
독하게 너를 돌아서도~
미칠 듯이 찢긴 마음도 이 사랑조차 나이 들면
다 아무것도 아닐 꺼야 날 달래봐
낯선 곳에 몰래 버려도 또 어느 샌가 또 너를 찾는
내 못난 미련까지 탓해봐~
그래도 너를 놓아 줄 수가 없는걸..
니가 없다면 나란 사람 고작 반뿐인 사람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를~
사랑한적이 있었다면 그리운적이 있었다면
한번만 돌아봐줘~
매일 담배로 숨을 쉬고 술에 취해야 잠이 들고
꿈속에서도 뜬 눈으로~ 널 찾아
아픈 가슴을 도려내고 눈물을 모두 가둬봐도
독하게 너를 돌아서도~
~ 늘 너만 사랑할 나를…
…─┼슬픈 그림 같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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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에반(E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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