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겐지는 몰라도
대한 독립 만세때 부터
펄럭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 앞에 걸린
저 태극기
저 태극기
삐딱하게 걸린
널 보고 있으니까
왠지 나를 보고
있는거도 같은데
우리 앞을 지나가는
저 많은 사람중에
왠지 우리와는
상관없는 소외감
나는 그래도
내가 만든 삐따기야
하지만 너는
우리가 만든 삐따기
바람이 부는대야
어쩔수 없겠지만
절대로 삼풍은
또 불지 않았으면
삐딱하게 걸린
널 보고 있으니까
왠지 나를 보고
있는거도 같은데
우리 앞을 지나가는
저 많은 사람중에
왠지 우리와는
상관없는 소외감
나는 그래도
내가 만든 삐따기야
하지만 너는
우리가 만든 삐따기
이 비가 오는대야
어쩔 수 없겠지만
절대로 태우는
또 오지 않았으면
않았으면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습니다
하늘 높이
아름답겐지는 몰라도
대한 독립 만세때 부터
펄럭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시청 앞에 걸린
저 태극기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