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저 하늘위에 구름도
길을 잃어 버리지
때로는 이 계절이 쉬었다 가듯
멀고도 긴시간 나도 멈추고 싶어
때로는 저 작은섬에 불빛도
어둠속에 묻히지
때로는 내 추억이 바래듯
나도 변해가지
한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것 잊고 싶은것
다만 잊을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처음에 나처럼
한때 나를 가득 채워주던 설레임
두손을 마주잡던 그날의 약속
이미 내가 잊은것 잊고 싶은것
다만 잊을수가 없을만큼
사랑하는 너
저만치 미소짓는 얼굴은
나를 믿어주던 나
버려둔 꿈을 따라 달려가
멀고 긴 시간 멈춘다 해도
처음에 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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