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오는 네 모습을
담고만 싶은데
하루에도 수 백 번씩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텅 빈 내 마음이
숨을 쉬게 하는 너이기에
아주 조그만 아쉬움도
그 서운함들도
알아주지 못했는지
날 용서해 날 용서해 Baby
눈이 마주치는 오늘은
꼭 할 말 있는데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멈춰줘
Don’t leave me
Don’t leave me
자다가도 널 불러
아직도 아픈가 봐
Don’t leave me
Don’t leave me
휴지통과 같이 널 비워봐도
쓰디 쓴 약처럼 널 뱉어봐도
새벽녘에 취해 널 토해봐도
망가진 시계처럼 되돌려봐도
캄캄한 밤
차가운 공기
달 그림자
그 속에 이 길을 혼자 걷는 구나
네 눈빛
따스한 숨소리
예쁜 얼굴
저 어둠 속에 사라져 가는 구나
아주 조그만 아쉬움도
그 서운함들도
풀어주지 못했는지
날 용서해 날 용서해 Forgive
우리 마주치는 오늘은
꼭 할 말 있는데
꿈이라면 좋겠어
꿈이라면 멈춰줘
Don’t leave me
Don’t leave me
자다가도 널 불러
아직도 아픈가 봐
Don’t leave me
Don’t leave me
내가 바라는 대로
하지 않아도 좋아
머리 속은 온통
너로 가득 해 Baby
너로 인해 힘이나
지금 잡은 두 손 놓지마
난 여기서 널 위해 있는 걸
살다가 지칠 때도
너를 보며 웃었어
Stay with me
Stay with me
언제나 기쁠 때도
네가 먼저 떠올라
Stay with me
Stay with me
Don’t leave me
떠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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