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흐려진 그림과
지워진듯한 내 향기가
눈부신 구름 속에 가려져요
아무 말 없는 내 가슴이
천천히 맘을 옮겨보고
그 사이로 스쳐간 시간만
손에 놓여져있어요
I’m holding back the tears
무겁지 않게 나의 마음을 매고 걸어요
가깝진 않고 멀지 않은 곳에
다른 내가 서있죠
난 울지 않아요
또 다시 두 손을 모으죠
어딘가 들릴 그 곳에
추억이 아닌 지금을 난 살아가요
바보같지만 늘 함께 있어요
비우고 싶은 그 아픔이
온몸으로 흐르는 내 눈물을 마르게 하죠
I’m living with my tears
무거비 않게 나의 마음을 매고 걸어요
가깝진 않고 멀지 않은 곳에
다른 내가 서있죠
울지 않아요 난
I’m holding back the tears
가볍지 않게 나의 믿음을 매고 뛰어요
높지도 않고 낮지 않은 곳에
또 다른 내가 서 있죠
작은 미소로 난 웃을수 있죠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