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 비처럼 음악처럼

감성 ☆ 비처럼 음악처럼

질문이 너무 많아
아무도 답해주지 않아
사실 답이 필요한 건 아니야
위로를 받고 싶을 뿐야
I don’t know what I’m talking about
이 밤에 조금 취한 것 같아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
바람에 흘러가

[Basick]
하나 둘 셋 넷 매일이 싸움이지
여긴 어디지 Heaven or hell
If there is a door to it, ring the doorbell
마중 나오는 이가 누굴까 devil or angel
Who can give me the freedom?
거기 따라오는 인생의 재미는 덤
I ain’t dumb 어떠한 것도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되겠지
꿈도 이뤄야 되겠지 오래 간직했던
소망도 빌어야겠지
What should I give up to be free?
확실한 건 뭔갈 잃어야 되겠지
모두가 갈망하는 자유
There’s gotta be the heaven we can Fly to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는 이미 네 손안에 있어
Cuz the decision is made by you

[야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자주 헷갈려 오늘이 며칠 몇월
그리워하는 것조차 그리워질 때
흘러가는 시간을 탓하는 나를 탓할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몽롱함을 더해
있는 애들이 없는 애들보다 더해
정신 차려야 해 세상은 감성보다 이성이기에
가족보다도 이성이기에 친구보다도 이성이기에
자유의 피해의 비애 그래 난 주위 애들에 비해
감사해야 해 만족해야 해
허나 난 지겨워해 반전의 감전을 즐기던 그때
Some sadist shit but what can I say
술 담배에 따라왔던 아버지의 매
이제 밤이면 아버지가 술을 건네네
시계바늘이 멈춰도 시간은 흐르듯이
내가 울어도 그녀는 그와 행복하듯이
삶이란 건 감정선과 흘러가는 밤
날이 밝으면 이성으로 이기려는 삶
자유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뭘까
자유라는 단어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
If God’s really almighty omniscient
Then am I really free 가치가 없을까
내가 정상일까 내 목표가 정상일까
될까 안될까 해볼까 그만둘까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왜 해도 안될까
can’t stop questioning but no one’s answering
내가 하는 말이 무의미해도 되기에
내가 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
의미 있는 일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멀기에
너와 나 우리는 항상 다른 길을
쌓이는 일들과 bill들
지인들의 거짓들 I feel them
길을 잃은 어린이들 옳은 길이 아닌데 전진을
날갯짓을 배우지 않고 목소리를 키웠기에
본질의 구실을 않고 그 자리에 안주했기에
닭은 사육장에서 나올 수가 없네
남들이 다한다고 따라하면 안돼
남들이 안한다고 안주해도 안돼
그들이 널 안주해 갈기갈기 찢네
그녀의 인생을 갈기갈기 찢네
너무 사랑했네 죽을 것 같았는데
조금 이르다 싶은 약혼소식에도
내가 믿었던 녀석과 눈이 맞는 일도
아무렇지 않네 무덤덤해
신이 짜놓은 각본대로 흘러가는 것 같애

추억의 7080 노래모음1집(49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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