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의 곁에 머물던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내 눈물만큼 자라난 그리움들이 이제 나를 바라보네요
오늘도 익숙해진 아련함으로 내안에 있는 너의 모습을
조용히 꺼내든 나의 그리움으로 이렇게 어루만지며
이젠 잊게 해달라고 많이 애원했었죠
되뇌이며 약속했던 기억마저도 그 시간 마저도
그 미련조차도 이젠 나를 지키고 있죠
++ 그대가 아를 떠난 후에 수많은 외로움이
다시 내곁에 머물지라도 나는 행복해요
그내 내 안에 살고 있음에… 이젠 결코 이별하지 않을
그리움 내게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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