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히도 I’m still alive Because 오랫동안
그댈 잊지 못하는 나 다른 사람과 행복해도 그대만
곁에 없는 달콤한 비극에 입맞춤한
내 선택에 변화 절대 없다
오직 그대만
곁에 없는 달콤한 비극에 입맞춤한
내 선택에 변화 절대 없다
언젠간 할 말 그러나 하지 못한 말들
넌 뭐라 한들 말해야 하는
필요가 많은 말들이라서 나는
니 동의라도 받은 다음 만들어야될 노래지만
그럴 가치 따윈 absolutely nothing
그저 술 마신 다음 생각나는 게 아쉬운 현실이 맞아
사실 우리 얘기들을 싹 씻어버릴까 했었지만 뭐
글쎄 큰 상심에 떨쳐버리고 싶은
과거라 할 니 모습에
그립단 식상한 말 빼고 죄다 말할게
사실 니가 잘 사니 못 사니 차라리 볼 사이 아니니
곧 자기가 뿌린 것까지 거두길 바랬지
너같이 두 마리 토끼 다 잡자니 하는 것처럼
날 딴 사람이랑 비교했던 날
거짓말처럼 떠날 준비를 시작했었다
넌 내게 말하길 사랑과 좋은 것은 달라?
세번째 비교때린 것치곤 무심할 정도로
당당한 모습에 되려 당황 뭐 그리 빨라?
난 남자 말고 여자와 사랑대결도 했었잖아?
그때가 제일 빡셌지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지 그땐 절대로 몰랐지
그래도 첫눈에 반한 사랑 그러므로 식지도 않은 삶
난 그때부로 새로 태어난 착각으로
너를 만나게 됐단 말야
여기서 Point! 그래 맞아 되지도 않는 망할 착각
누가 뭐래도 넌 내 여자란 엄청난 망할 착각
딴 애들은 몰라도 절대로 넌 안 변할 거라는 착각
현실아 꺼져라 난 너만 있으면 된단 착각
지금은 몰라도 마지막엔 날 볼 거란 망할 착각
딴 놈이 거들떠본대도 넌 날 볼 거란 망할 착각
영원히 미소로 반겨줄 너라는 병신같은 착각
그렇게 믿어도 마지막 말은 여느 사람과 같이
“잘가” 그 말도 안했지
설마 너 내가 먼저 떠났다고
함부로 말하지는 않겠지
넌 궁합으로 그 사람과 나를
정할 거라고 말하면서 또 웃었지
근데 그게 난 진짜란 사실을 알았지
what! 믿음이 전제가 될 사랑인데
그 사람의 속마음 안까지 알게된 상황에 맞게
난 사라져준 것뿐야 그래서 당당해
지금 난 말 뱉는 이 순간까지 다 감당해
니 지금 생각에 낀 거짓부터 발라내
니가 원하는 판단 외에 다른 쪽으로 봐 왜 방관해
과거란 판 안에서 직시하고 판가름해
자 이제 눈을 떠 봐 그래도 당당해?
요점을 말할게 이건 꽤 간단해
나 말고 다른 사람 만나서 꼭 행복하면 돼
물론 그땐 절대 우리 때처럼 안하면 돼
이 말을 위해 난 5년을 기다렸네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