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만신창이
병실에만 누워 있어
밤부터 아침까지
이런 가사만 적고 있어
아프지만 아직까진
살아 볼 만한 가치 있어
세상에 많이 다친 이 노래는 울고 있어
난 재활 치료 중
누가 성공한다에 돈 걸래?
재기하면 닮고픈
God Father 돈 꼴리오네
나의 꿈이 낳은 달걀을
품은 수많은 편견과 오해
그 단단한 껍질을 부수고
다시 부활해 우아하게
I’m Rinpoche 세상 모두가 날 욕해도
내가 어찌 세상을 탓해
이건 진짜 가사의 기지개
네 가사는 화려하지만
곧 사라지게 될 무지개
잔 지식으로는 감추지 못해
진실은 지식 너머에
똑같은 돈 얘긴 그만해
네가 만든 글 안에는
나를 움직일 만한 울림이 없어
Navi엔 없는 길안내
안 들려 난 안 들려
남 따라 하기 바빠서
영혼이 없이 부르는
네 노랫말은 안 들려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지긋지긋한 가난
막노동 판에서 보내온 나날
빚이 많아 철야를 해도
통장잔고는 늘지 않아
허나 음악으로 한끼를 때워도
난 괜찮아 꿈이 있잖아
처지가 아닌 내 의지를 탓해가며
배운 것 중 하난
가난은 소화가 안돼
먹기만 해도 언치지
가난은 좌절과 한패
바라만 봐도 지치지
그 작기만 했던 올챙이는
성장해 황소개구리로
배고픈 만큼 닥치는 대로
뭐든지 먹어 치웠지
계속해서 불어나는 주머니
다 가진 듯 해도 저 멀리
달아나는 꿈들을 쫓아
비상하려 했지 더 높이
수표 몇 장보다도
가벼워지는 세상의 의리
그때 날 따른건 돈 때문이지
무엇도 아닌게지
그걸 알게 된 순간
난 죽어가고 있었어
영혼이 빠져 나가는걸
움켜 붙들고 있었어
심장은 검게 익어서
고통 마저도 잊었어
참으로 질긴 인연을 끊고
그 밤 수의를 입었어
hey 파트너 돈이란 놈은
본래 믿을게 못 돼
돈이 네 꿈을 망치면
넌 가슴의 못을 못 빼
네 손목엔 얼마나 많은
금시계를 찰 수 있니?
네가 쫓아야 할건
돈이 아냐 알 수 있니?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늘 고난 속에 살아가지만
내게 주어진 삶을 사랑해
내 삶 속에 포함된 고난이기에
그런대로 함께 살만해
이 세상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날 괴롭히려고 하지만
가족이 있어 이 길도 갈만해
이젠 네 맘도 알만해
세상이 너무도 만만해
호기를 부리던 시절에
범했던 오류만큼만 아팠네
이 모든 것들이 간밤에
꾸었던 꿈이라고 생각하니
상처는 아물어가고 심장은
무쇠보다도 단단해져가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