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그리워했죠 그댈 생각하며 보낸 추운겨울보다
더 시린 마음 어디에도 녹일수 없었기에 난 아팠었죠
영원히 알 순 없겠죠
이런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행여나 그대가 알아채 주지 않을까 바랬던 내 욕심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하던 그날에
왜 그렇게 따스하던 햇살도 내 눈물을 마르게 할 수 없는지
그대를 보내야 겠죠
지금 슬프지만 다시 헤어지진 않아도 되요
아무리 그리워도 보고픔에 목이메어도
우리 다신 서로 볼 수 없기를 기도하며 나 그댈 떠나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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