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 질것 같아, 그저 멀리서 너를 바라
볼때면
그리움 보다 한 걸음 먼저 눈물이 흘러
멍하니 하늘만 봤어
A’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도 오래..운명이라 하기엔 너무도 시린
너의 이름을 내 가슴 깊이 새긴 날부터
넌 나를 숨쉬게 하는 의미였기에
B 나를 울릴 사람도 날 웃게 할 사람도 오직, 너 뿐이었는데
C 난 매일 기도해 너의 기억속에 잠시, 머문것조차 짐이 된다면
오랜 내 사랑이 널 힘들게 했던 만큼, 날 미워할 수 있게
B + C 반복
C“ 사랑을 위해서 널 위해서라면 나의 모든 걸 버릴 준비가 됐는데
이런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단 한 사람, 그게 바로 ‘너’야
이런 내 마음을…
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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