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유나 - 갈색추억

☆ 최유나 – 갈색추억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 온
지난 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갈색추억(최유나) / 테너색소폰연주 / 최한종
107 최유나 갈색추억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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