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 수있어. 이제야 날 수있게 된
나의 작은 몸부림 속에 있어.
본질을 볼 수 없게 두 눈을 가득 가린..조급함은…
떨어질 꺼라 장담. 버려질 꺼라 잡담.
밀리다 못해 탄 배처럼 용기 없이,
멋적은 한숨, 그럴듯한 핑계..
(떨쳐라. 앞만 보고 뛰어내려.)
스쳐갈 수많은 비어있는 가치들과,
하늘 날고 있는 니 발끝에 매달린,
뛸 도, 날 수도 없는 놈을 떼버려라.
과거의 절망이 널 삼킨 거였어.
두려움 준 건 바로 과거의 너야.
오래 전부터 넌, 이미 날 수가 있었잖아 너…
(떨쳐라! 재시도는 없는 거야)
똑바로 니 눈에 실체 없는 두려움을
가득 담아 봐라 그걸 주목해라.
그 놈을 극복해. 쫓기다가 밟히기 전…
박차고 일어나 왜이래.
입바른 말 들어 baby
(매순간 선택에, 지긋한 갈림길..
끝없는 요구 속에 갖힌 너를..)
(떨쳐라! 재시도는 없는거야.)
똑바로 니 눈에 실체없는 두려움을
가득 담아 봐라 그걸 주목해라.
그 놈을 극복해. 쫓기다가 밟혀!
그런 놈은 아예 니가 밟아 버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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