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가슴이 어느새 조금씩
녹아 내렸나 봐 니가 들어왔어
그리고 나도 몰래 내 가슴을 채웠어
언젠부터인가 집에 돌아오면
너를 떠올리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맘 속에 니가 있는 걸 알았어
Maybe you re the one
Maybe 어쩌면
어쩌면 니가
내가 기다린 반쪽인건지
Maybe it is true
언제나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었나봐
Baby I m in love with you
처음엔 몰랐어 내가 널 이렇게
떠올리게 될 줄 사랑하게 될 줄
니 맘도 제발 이런 내 마음과 같기를
너무 늦진 않았길
이제야 깨달은 내 맘 받아주길
늦게 알았지만 이제야 알았지만
이 마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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