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무것도 끝난 것은 없어 마음 먹기 달렸어
너무 조급하게 서둘 필요없어 슬럼프일 뿐이야
나 지금까지 폼 나게 잘난척하며 살아왔어
날 보는 시선 무시하며 최고 만 살아었지
그런 내가 무너졌어 단 한순간에 무너졌어
나 어떡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막막해
어둠 속을 잠시 걸어가고 있는 거라 생각해
(헤매임은 때로는 약일 수 있는 거야)
터널 속을 지나 밝은 세상 보듯 결국엔
다시 웃게 될 거야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알지 못한 후회로
바보처럼 울고 있을때야 어리석은 착각 때문에
같이 살 순 없겠지 한번으로 충분해 키보다 더 높은 눈으로 잘못 살아왔지만 나 이대로 주저앉진
않을 거야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다시 시작할거야 벗어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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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mp
B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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