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한 사람 때문에
많은 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 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
이런 얘긴 이제는
아무 소용 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 해주겠니
그 없인 나도
견딜 수 없어~
한 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 할꺼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
그 만큼 소중히
아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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