群星 ☆ 희재 (熙载) – 성시경 (成诗京)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 소리도
모두 다 내 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
이율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 조차 울음 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
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앞에서
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또 울었는지
그대여 한순간 조차 잊지 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늘
기억하며 기다려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 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