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대 눈빛
거짓이 아니기를
내게 보여 준 그 미소
거짓이 아니기를
푸른 새벽 끝에 떠오르는
햇살 같은 사람 그대였으면
하루 끝에 감춘 눈물
내 목소리 위로 됐으면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물들어 you you
별처럼 다가와
내 맘을 수 놓아 you
또 다른 나를 그리고 있어
설레던 그 속삭임
순간이 아니기를
다짐했던 모든 약속
순간이 아니기를
붉은 노을 끝에 기다리는
밤이 다가와도 두렵지 않아
그댈 위해 환히 켜둔
저 달빛이 위로 됐으면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물들어 you you
별처럼 다가와
내 맘을 수 놓아 you
또 다른 나를 그리고 있어
꿈만 같아
깨어날까 조금 겁이나
꿈은 아니길 그대 꿈은 아니길
깊은 밤이 지나도 아침이 와도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물들어 you you
별처럼 다가와
내 맘을 수 놓아 you
또 다른 나를 그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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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아니길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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